경기부양 위해 내년 중 14조원 더 푼다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8.11.03 10:50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 재정지출 규모를 당초보다 10조원을 늘리기로 하는 등 모두 14조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재정지출 확대에 공기업 추가 투자 1조원, 세제지원 3조원을 더해 내년 중으로 14조원을 공급한다.

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위기 극복 종합대책을 이날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이에 따라 내년 정부의 총 지출은 당초 273조8000억원에서 284조원 수준으로 증가하게 되며 재정수지 적자폭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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