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00까지 상승..1200 넘으면 매도"

이대호 MTN 기자 | 2008.11.03 16:58

김동섭 소장

< 앵커멘트 >
지난 토요일에는 MTN 주최로 '코스피 1000 붕괴'를 정확히 예측한 김동섭 블루오션 인베스트먼트 소장의 투자설명회가 있었습니다. 김 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주 주가가 조정이오면 8주간 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호 기자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10일 김동섭 블루오션 인베스트먼트 소장은 MTN '장철의 마켓 온에어'에 출현해 코스피가 6주 안에 900까지 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김동섭 블푸오션 인베스트먼트 소장
"최종 목표치는 미국차트와 연동해서 보시면 됩니다. 약 900정도까지 현재 나오고 있습니다. 그 지점까지는 물량을 더 사지말고 관망하셔야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면서..."

김 소장은 지난 주 토요일 머니투데이방송 MTN 주최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향후 주가의 움직임에 이번 주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주에 주가가 하락하면 향후 8주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 김동섭 블루오션 인베스트먼트 소장

"이번주에 주가 조정이 온다면 거래일수로 8주간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저점에서 일단 매수를 하고 8주간 버티는 전략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김 소장은 1차 상승선으로는 1300선을 바라보고, 2차 상승선으로 1600선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1600선까지 상승하게 될 경우 주식을 현금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동섭 블루오션 인베스트먼트 소장
"일차적으로는 1300선이 첫번째 반등선이 될 것이고, 1300선이 돌파가 된다면 두번째 반등선으로 1600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지만,1600까지 가면 내년 12월까지 주가는 파동을 보이며 다시 내려오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김 소장은 만약 이번주에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1200선이나 혹은 오버슈팅하더라도 1320선에서 보유량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소장은 또 "이번주에 매수 시그널이 오면 은행주와 건설주는 피하고, 철강과 금속, 운수창고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면서 "너무 고점만 잡지 말고 적정하게 상승했을 때 매도를 통해서 현금보유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MTN 페이지 www.mtn.co.kr을 통해서 VOD로 시청 할 수 있습니다.

MTN 이대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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