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DH, 키코손실→법정관리→下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1.03 09:26
키코(KIKO) 손실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IDH가 하한가로 거래를 재개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IDH는 가격제한폭인 60원(14.81%) 내린 345원으로 장을 시작, 오전 9시21분 현재까지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4만여주에 불과한데 하한가 잔량만 31만여주 이상 쌓여있다.

지난달 20일 이후 법정관리 신청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IDH는 지난달 31일 대구지방법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키코 손실기업 중 처음으로 법정관리기업이 됐다.


한편, 키코 손실기업 중 처음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태산엘시디는 채권단 지원으로 법정관리를 철회하고 워크아웃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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