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부동산 대출 감소추세 뚜렷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03 09:03
중국 상하이의 부동산관련 대출 감소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2일 올 3분기 상하이 지역 은행들의 상업성 부동산 대출 규모가 5993억위안을 기록, 지난해 같은시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1~3분기 상업성 부동산 대출 증가폭은 각각 132억위안, 87억위안, 27억위안을 기록, 대출 감소추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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