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한화증권 기업분석팀장은 "금융시장 불안 속 자산가격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 수출둔화 등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건설사와 중소기업, 가계대출에 대한 우려 등도 반등을 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차별적 경기와 제품사이클을 보유한 기업이나, 구조조정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기업, 경기 사이클에 상대적으로 무관한 기업 등으로 투자종목군을 압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종목을 주목하고 있다고 한화증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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