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이보다 더 얇을 수는 없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11.02 14:42

미국시장에 0.99센티미터 두께의 '팬택 슬레이트 선보여

▲팬택계열은 미국 최대의 이통사인 AT&T를 통해 미국 전역에 0.99센티미터 두께의 초박형 바타입 휴대폰인 '팬택 슬레이트'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보다 더 얇을 수는 없다.'

팬택계열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인 AT&T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0.99센티미터 두께의 초박형 바타입 휴대폰인 '팬택 슬레이트'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PC자판과 동일한 배열의 쿼티자판을 적용한 팬택슬레이트는 텍스트와 사진 보내기, 인스턴트메시징, 이메일 등에 특화된 메시징폰으로 이미 출시된 '팬택 매트릭스'와 함께 AT&T의 퀵 메시징 모바일폰 라인에 포함됐다.


팬택 슬레이트는 크기가 작고 두께도 얇아 주머니나 지갑에 쏙 들어간다. 액정화면이 5.58센티미터(2.2인치)에 달해 인스턴트 메시징, 이메일 등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팬택 슬레이트는 13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원터치 스피커폰, 블루투스 등도 지원한다.
▲팬택계열이 미국 전역에서 시판에 들어간 0.99센티미터 두께의 초박형 휴대폰 '팬택 슬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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