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세계 최대의 액션스포츠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11.02 16:24

美 시애틀서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 열어...LG폰의 젊고 역동적 이미지 강화

▲LG전자가 LG휴대폰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시애틀에서 세계 최대의 익스트림스포츠대회인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 2008'을 개최했다. 사진은 인라인스케이트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LG전자가 LG휴대폰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 대회를 개최했다.

LG전자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2008'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영국, 브라질, 호주 등 20여 개국 120여명의 익스트림 스포츠 프로선수들이 출전해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종목에서 총 상금 60만 달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특히 LG전자는 대회 장소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 '보이저'(LG-VX10000), '뷰'(LG-CU920), '초콜릿폰'(LG-VX8560), '데어'(LG-VX9700) 등 첨단 휴대폰을 전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비영리단체인 '디클레어 유어셀프'(Declare Yourself)와 함께 젊은 유권자들에게 4일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부터 6년째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국제 공인협회인 ASA(ASA Entertainment)와 함께 공식 후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액션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LG액션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곳곳에서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통해 LG휴대폰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황경주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상무)는 "지난 6년간의 액션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LG모바일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북미 젊은이들에게 널리 알려왔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터치폰과 쿼티폰을 앞세워 북미 휴대폰 시장을 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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