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UFJ, 순익 전망치 66%↓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0.31 17:46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가 이번 회계연도 순익 전망치를 66% 축소했다.

MUFG는 31일 투자 손실과 부실 대출 비용 증가에 따라 내년 3월31일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 순익 전망치를 기존의 6400억엔에서 2200억엔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MUFG는 지난 회계연도 6366억엔의 순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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