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금리 인하폭 예상하회, 엔화 강세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31 14:10
일본이 예상보다 적은 폭으로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엔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당초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금리 인하폭은 0.20%포인트에 그쳤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엔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일본 시간으로 오후 2시 1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인 98.61엔 보다 하락한 97.77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유로 환율도 전날 127.31엔보다 하락한 125.26엔에서 거래 중이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