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박희태 대표와 한승수 총리,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졍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변인은 "당정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여야 합의하에 조속히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실무적인 상황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정 TF를 구성 ,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또 이번 정기국회 때 경제활성화, 각종 규제완화, 감세정책과 관련한 법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하고, 당정간 수시 협의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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