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대책회의, 30여분 앞두고 연기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10.31 09:50
31일 열릴 예정이던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시작 30여분을 앞두고 연기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제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가 11월초로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로 예정됐으나 일자리 창출 관련 안건 외 별다른 안건이 없어 연기됐다.


당초 정부는 이날 회의에 경기활성화 종합대책 안건을 상정해 부처간 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방안을 추가 보완하기 위해 다음달로 연기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종합대책은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4일쯤 발표할 예정이고 위기관리대책회의는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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