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월 물가압력 완화..금리인하 결정에 도움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0.31 08:42 일본의 9월 물가 압력이 유가 하락으로 전달에 비해 완화됐다. 일본 통계당국은 31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1% 상승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CPI는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핵심CPI 상승률은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달인 8월 상승률 2.4%에 비해 낮아졌다. 물가 압력이 완화됨에 따라 이날 오후로 예상되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에도 부담이 덜해졌다. 9월 실업률은 4%를 기록해 전달(4.2%) 보다 낮아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日, 2조엔 더 푼다" 경기부양책 발표예정"日, 올해 사실상 제로성장"日 정부, 드디어 나섰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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