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마이너스 4% 성장도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바클레이 캐피털의 에단 해리스 공동 대표(미국 담당 리서치)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위기는 9월 후반 한단계 더 고조됐다"며 "4분기 GDP는 2~4% 역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가 2001년 이후 7년만에 침체를 보이자 4일 실시되는 대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야당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오바마 대세론은 한층 더 힘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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