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왑, 시기적절"-모건스탠리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10.30 15:57

"외화보유고 감소 피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는 30일 한국과 미국 중앙은행간 통화스왑계약이 원화가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그동안 원화약세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다고 지적해 왔다.


샤론 램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한-미 통화스왑 체결은 중요한 진전이며 시기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은행들에게 300억달러의 외화유동성공급을 결정한 상황에서 이번 스왑 계약 체결로 이로 인한 외화보유고 감소를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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