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그동안 원화약세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다고 지적해 왔다.
샤론 램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한-미 통화스왑 체결은 중요한 진전이며 시기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은행들에게 300억달러의 외화유동성공급을 결정한 상황에서 이번 스왑 계약 체결로 이로 인한 외화보유고 감소를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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