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지원 시작됐다" 키코株 환호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0.30 10:09
정부와 은행권이 키코(KIKO) 등 통화옵션 상품에 가입했다 대규모 본 손실을 본 중소기업에 유동성 공급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30일 증시에서 태산엘시디를 비롯해 제이브이엠, 심텍 등 이른바 키코 피해주들이 오전 10시6분 현재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씨모텍과 우주일렉트로, 성진지오텍도 10% 이상 급등 중이다. 디에스엘시디와 재영솔루텍은 6%대 상승을 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 당국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통화옵션상품인 키코 등에 가입했다 피해를 입은 24개 중소기업에 총 343억원이 지원됐다. 또한 회생특례자금을 요청한 18개 업체도 56억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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