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최근 금융 및 증권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금융부문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정기 인사에 앞서 다음달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부터 2002년까지 한화그룹 비서실 재경팀과 구조조정팀장을 지냈다. 20002년부터는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해왔다.
김 대표는 명지고와 고려대를 나왔으며 그룹 경영기획실 전략기획팀장과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화그룹은 또 한화투자신탁운용의 이경로 대표(상무)를 전무 승진과 함께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 본부장은 대건고와 서강대를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2004년까지 한화증권에서 일한 뒤 2004년부터 한화투신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해당 회사는 임시주총과 이사회 등의 과정을 거쳐 인사에 대한 절차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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