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美 집값 '라스베이거스 최악'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10.30 10:00

NYT '미국 주요도시 월별 집값 추이'

지난 200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미국 주요 도시의 월별 주택 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등의 집값이 최근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버블의 크기가 컸던 만큼 골도 깊은 셈이다.

미국 20대 주요 대도시 집값 동향을 나타내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 케이스-실러지수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뉴욕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그래프에서 진한 파란색 막대는 해당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하락률을, 하늘색 막대는 미국 전역의 20개 도시 주택 가격 평균 추세를 나타낸다.

↑ 뉴욕 집값 추이 ⓒNYT

↑라스베이거스 집값 추이 ⓒNYT

↑ 마이애미 집값 추이 ⓒNYT

↑ 로스앤젤레스 집값 추이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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