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도 훈풍…상승종목 90%넘어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0.30 09:22

환율안정으로 키코 관련주 급반등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세로 출발했다. 한국과 미국간 통화스와프 체결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코스닥 지수도 6%넘게 급등했다.

대장주 NHN이 9%전후로 올랐고, 급락했던 하나투어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포스데이타와 평산, 현진소재는 10%전후의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키코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심텍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성진지오텍도 상한가에 육박하는 오름세다. 대양금속과 씨모텍도 10%전후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개인을 제외하고 외인과 기관 모두 매도쪽으로 기울고 있다.

개장초 무려 926개 종목이 올랐고, 하락 종목 수는 50여개에 불과하다. 상한가 종목도 32개로 집계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