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지난 3개월간 IT벤처업계 최초로 CEO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왔던 김홍선 부사장을 최종 적임자로 낙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6년 말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해 CTO(최고기술경영자)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지금은 안철수연구소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그동안 안철수연구소가 고객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부족했던 점을 겸허히 반성한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과 현장 경영을 최우선의 경영철학으로 삼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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