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부동산 시장조사업체인 콜리어 인터내셔널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창고 공실률은 8.7%를 기록, 2분기 8.4% 대비 0.3%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계약 규모도 지난해 같은시기 대비 40만 평방피트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며 창고 임대도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리어 인터내셔널은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위축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공실률 상승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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