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은 일단 "환율 상승 압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권의 단기 외화차입 상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다는 이유에서다. 이렇게 되면 외국인의 국내 금융자산 청산 속도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한은의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도 더 커졌다고 진단했다. FRB가 금리 추가인하를 단행하며 이후에도 더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놓았는데, 한은이 이에 공조할 뜻을 밝혔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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