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도 3.87%에서 0.27%포인트 낮아진 3.6%로 조정된다.
중국은 지난달 15일 미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자 6년만에 처음으로 대출금리를 0.27% 포인트 인하한데 이어 지난 9일 다시 0.27%포인트 인하했다. 이날 인하까지 기준 금리는 최근 두달동안에만 모두 세 차례 인하됐다.
인민은행은 30일부터 인하된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는 수출 둔화와 금융 시장 불안 등으로 3분기 성장률이 5년만에 가장 낮은 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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