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스틸은 이날 자동차, 철강업종의 수요감소로 인해 반기 순이익이 1617억엔(17억달러)을 기록해 지난해 1764억엔에서 8.4%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2% 증가한 2조6020억엔을 기록했다.
그러나 닛폰스틸은 2008회계년도 순이익 전망치를 3330억엔으로 29%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일본 증시에서 닛폰스틸의 주가는 반기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망치 상향조정에 따라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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