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오바마 승률 87%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29 12:55
대선예측사이트에서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확률이 87%까지 상승했다고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이오와 일렉션마켓(IEM)에 따르면 28일 현재 오바마 후보가 이길 확률은 87%,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승률은 13%로 나타났다.


아이오와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개발한 연구조사 시스템인 IEM은 지난주 오바마의 승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조사결과에서는 오바마 후보의 승률이 82%, 매케인 후보 승률은 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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