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헝가리 157억불 구제금융 승인(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0.29 09:31
헝가리가 올해 들어 세번째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수혜국이 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는 29일 헝가리에 125억유로(157억달러) 규모의 긴급 대출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MF는 앞서 아이슬란드와 우크라이나에 각각 20억달러, 165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을 승인했다.


현재 파키스탄과 벨로루시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상태이며 루마니아도 구제금융 지원과 관련, IMF와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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