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황에…' NHN 광고단가 인상에 업계 반발

머니투데이 정영일 MTN기자 | 2008.10.29 17:13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이 광고 단가를 편의적으로 인상하고 나서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NHN은 최근 네이버 메인화면의 광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단위를 기존에 1일단위에서 반(1/2)일단위로 나누면서, 광고 단가는 소폭 인하하는 데 그쳐 하루 광고비를 30~40% 올렸습니다.

NHN은 광고 수요가 밀려있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광고 기회를 주기 위해 광고 단위를 바꾸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그동안 올리지 못한 광고 단가를 현실화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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