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입술에 유기농 영양을..'립수리'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10.30 16:32

[환절기건강]중외제약, 입술보호제 립수리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트거나 각질이 생기는 입술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중외제약은 환절기를 맞아 국내 최초 유기농 입술보호제인 '립수리'를 추천했다.

'립수리'는 식물성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입술보호와 미용효과(색조화장)를 동시에 꾀했다. 보습 및 피부 재생효과가 탁월한 금잔화, 국화의 일종인 천수국 등 천연 유기농 식물이 주원료다.

'립수리'란 이름은 여성의 입술(LIP)과 마술사의 주문인 '수리수리마수리(SURI)'를 합쳐 만든 것이다.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피부가 민감해 립밤이나 립글로스를 쓰기 망설여진 사람도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유전자변형식품(GMO)을 쓰지 않은 비유전자재조합(Non-GMO) 인증을 받았다고 중외제약은 전했다.


'립수리'는 기능에 따라 모두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색조기능과 입술보호 기능이 있는 '립수리 펄'은 입술을 보호하면서도 색조화장까지 가능한 대표 제품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체리핑크(랑콤19호), 피치핑크(크리스찬디올 358호) 2가지 색상으로 굳이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섹시하고 투명한 색조 화장의 느낌 그대로 입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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