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협회 제23대 회장으로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 2개월과 정기 임기 4년을 합해 2012년까지다.
최 회장은 수년째 국내 최대 규모 핸드볼 대회인 핸드볼큰잔치를 지원해 왔고, 2008 베이징올림픽 때도 거액의 메달 포상금을 내거는 등 남녀 대표팀을 후원하며 핸드볼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올림픽 기간 베이징을 방문해 핸드볼 경기장을 찾기도 했으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시내 한 호텔에서 대표 선수 환영행사를 열고 핸드볼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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