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엄격히 사후관리해 은행 정상화에 최선"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8.10.28 17:33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앞으로 사후관리를 엄격히 해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은행 지급보증이 이루어지고, 은행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국내은행이 비거주자로부터 차입하는 외화표시 채무에 대한 국가보증 동의안'이 통과된 직후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또 여러 진통 끝에 동의안이 통과된 소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정위는 이날 오후 의원들의 의견을 부대 사항에 첨부하는 수준에서 정부의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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