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올림픽, 지자체도 나섰다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8.10.28 17:36

서울·경남 등 지자체와 기업들, 녹색성장 홍보관 설치 운영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명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이번 총회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158개 람사르 협약 회원국 당사자들이 모여 '습지와 인간건강' '습지와 기후변화' '습지와 도시화' 등 31개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 경남 등 지방자치단체들 역시 CECO 주변에 부스를 열고 각 지자체별로 추진하는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지역 기업들 역시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와 태양전지 패널, 태양열 온수기, 수소발생기 등 제품을 내세워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 28일 람사르 총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주변에
설치된 녹색성장 홍보관. 서울·경남 등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들이 제각각
부스를 열고 홍보에 나섰다.


↑ '녹색에너지 도시(Green Energy City)'를 표방한 경남 진해시의 부스.


↑ 내년 열릴 경남 고성 공룡 엑스포를 홍보하는 고성군의 부스


↑ 재료연구소(KIMS)가 설치한 부스에 풍력발전기 모형이 돌아가고 있다.


↑ 람사르 총회장 주변 녹색성장 홍보관에 설치된 태양열 조리기 및 태양열 진공관


↑ 태양광전지 패널


↑ CT&T사가 선보이는 태양광 하이브리드 전기차


↑ CT&T사가 내놓은 플러그인 방식의 전기자동차. 전기만 사용해서

움직인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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