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금호생명보험 10일만에 반등 성공

38커뮤니케이션  | 2008.10.28 16:17
비상장 시장이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 하락 소식으로 약세에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연기금 대거 투입, 이틀 연속 매수세를 보였고 시장의 지수를 큰 폭으로 상승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52.71p 상승한 999.16p(5.57%)로 1000p에 바짝 다가서며 거래를 마쳤다.

장외시장은 생명보험주가 종목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동양생명과 금호생명이 반등하며 1만300원(7.29%)과 7600원(6.29%)으로 올랐고 미래에셋생명도 1만900원(-4.81%)으로 올랐으나 삼성생명은 하락을 이어가며 32만2000원(-1.53%)까지 떨어졌다.

삼성 계열사 종목들은 내림세를 보였다.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이 하루 만에 하락반전하며 2만3000원(-0.86%)을 기록했고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정보통신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가 각각 6000원(-3.23%)과 4400원(-4.35%)으로 내렸으며 반도체 세정 장비업체 세메스가 4만3500원(-5.43%)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1000원(-2.65%), 할부금융사 현대캐피탈이 2만1000원(-4.55%)으로 내렸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위아도 4만4000원(-6.38%)과 1만4000원(-12.50%)으로 떨어졌다.


종합물류기업 현대택배와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바이오 관련 주 보톨리늄 주사제 개발업체 메디톡스가 반등하여 8700원(2.35%)으로 올랐지만 인공피부 가공업체 한스바이오메드와 의료 화상 처리 시스템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보합에서 벗어나며 3700원(-3.90%)과 2400원(-4.00%)으로 내렸다.

시스템통합(SI)업체 삼성SDS가 3만8200원(-2.05%), 엘지씨엔에스(LGCNS)가 2만2000원(-3.93%)으로 떨어지며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 에스피반도체통신, 스타리스가 상승했고, SK건설, 포스코건설 에너지솔루션즈는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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