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증시안정 위해 정부 적극 지원"

머니투데이 계주연 MTN 기자 | 2008.10.28 17:05
한승수 총리는 오늘 오전 여의도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증권시장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실물경기 침체를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최근 침체된 증시현장을 점검하고 증권업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후속조치 상황을 총리가 앞장서서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1천억달러 규모의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조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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