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50여 명 규모 공개채용 실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0.28 11:36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다음달 2일까지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개발, 온라인 게임개발, 웹서비스, 마케팅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및 경력직원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홍익대를 시작으로 고려대와 중앙대에서 이미 채용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29일과 31일에는 각각 연세대와 서울대에서 개최된다.

입사지원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과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결과는 11월 중순 이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조성완 컴투스 HR팀장은 "컴투스는 현재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과 IPTV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며 "컴투스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게임 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지원자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업체로는 최초로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 235억원과 영업이익 8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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