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30만원대 비데 '엘르'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10.28 11:00
대우일렉(대표 이승창)은 프리미엄 기능을 채택한 실속형 비데 '엘르'(Elle)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일렉 비데 신제품 '엘르'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39만8000원의 실속형 비데로 촉매필터탈취, 공기방울 세정, 마사지 기능, 쾌변 기능 등 고급형 제품들의 프리미엄 기능을 채택했다.

특히 신제품은 촉매필터 탈취방식을 적용, 사용 시 불쾌한 냄새를 자동으로 제거해주며 은나노 항균 소재의 노즐을 채용해 살균 효과도 강화했다. 노즐 자동세척 기능과 고장을 스스로 진단하는 자가진단 표시기능도 도입했다.

또한 세정수에 공기펌프로 공기방울을 만들어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세정력을 높인 '공기방울 세정'이 특징이다.


버튼만 누르면 노즐이 자동으로 움직이며 세정 및 건조해주는 '원터치 자동 세정 기능', 노즐과 수압을 어린이에 맞게 조절한 '어린이 기능'과 3단계 고압 마사지로 괄약근을 자극하는 '쾌변 기능'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신규 구매층과 이미 비데 사용을 통해 안정된 제품을 찾는 기존 고객층을 대상으로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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