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신청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0.28 09:07
잘만테크는 지난주에 중소기업청이 은행에 위임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금액은 50억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자금은 환율 급등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계약의 조기 해지를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키코와 관련된 정부의 여러 지원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자구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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