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재무장관 "G7, 엔환율 개입계획 없다"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27 22:16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드 재무장관이 "G7은 엔화 환율에 개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앞서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재무상은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들이 엔화의 과도한 변동성에 우려를 표했다면서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같은 의견표명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블룸버그통신은 "G7이 엔화 급등을 막는데 실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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