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권 CEO, 겸직에도 경영현안 직접 챙겨"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10.27 16:50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전무)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권행민 신임 사장은 오랫동안 KTF 이사로 재직, 회사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당분간 KT 그룹전략 CFT팀장을 겸임하지만, 대외적으로 모든 CEO 임무를 수행하며 경영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이어 “일상적인 경영활동은 김기열 부사장에게 일임한 부분이 있지만, 현재 경영은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신임 사장 취임으로 인한 마케팅전략의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