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4Q도 마케팅비 지속 통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10.27 16:21
KTF는 하반기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마케팅비용을 통제키로 했다.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전무)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안정화 추세가 이통사의 마케팅비 경쟁 지양 및 의무약정제에 따른 장기가입자 증가 등으로 내년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조 전무는 “이런 시장환경에 맞춰 마케팅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겠다”며 “WCDMA로의 가입자 전환은 예정된 속도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F의 올해 WCDMD서비스인 ‘쇼’ 가입자 목표는 820만명이다. 9월말 현재 쇼 가입자는 740만8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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