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구동모터’와 통합 팩키지 모듈인 IPM부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동모터는 기존 일반차량의 엔진 역할을 분담하고, IPM은 배터리 제어기능과 배터리 전압을 변환하는 부품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용 부품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품이라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비스는 2012년까지 부품 개발에만 총 1,000여억 원을 투자하고 현재 60여명인 부품 연구개발 인원도 200여 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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