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에이트릭스' 대만 상용화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0.27 15:07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대만 현지업체인 감마니아를 통해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에이트릭스'의 대만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트릭스는 갤럭시게이트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국내 서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온라인 게임 업체인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에이트릭스의 중국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자체 개발한 캐주얼게임 엑스틸을 동남아 3개국에 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에이트릭스의 대만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캐주얼게임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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