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손바닥만한 휴대용 내비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0.27 15:06
레인콤이 손바닥만한 휴대용 내비게이션을 내놨다.

레인콤이 27일 출시한 '아이리버 NV 미니(사진)'는 3.5인치 크기에 불과하다.

특히, 최대 2시간 30분 가량 쓸 수 있는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차량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들고 다니면서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동영상, 음악, 사진 등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외장메모리는 최대 8GB까지 지원, 음악의 경우 최대 1400곡이 들어간다.


제품 디자인도 블랙과 실버의 투톤 컬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하다.

제품 가격은 4GB 용량 기준 18만8000원이다. 기본 맵으로 엠앤소프트사의 지니맵이 탑재돼 있으며, 본체와 시가잭 어댑터, USB 케이블, 거치대, 퀵스타트 가이드, 설치CD 등이 제공된다.

레인콤 김경렬 마케팅이사는 “NV 미니는 콤팩트한 크기와 실속 있는 기능으로 NV, NV 라이프 이후 아이리버 내비게이션 라인업을 잇는 제품” 이라고 소개하고 "합리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추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떤 차에도 어울릴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게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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