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李 대통령 선제적 대책의지 환영

김진형 기자 | 2008.10.27 12:28
경제계가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실물경제 위축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책 등을 밝힌 국회 시정연설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내놨다.

대한상의는 이날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 후 내놓은 논평에서 "대통령께서 시중유동성의 충분한 공급과 감세 및 재정지출 확대 등을 통해 실물경제의 위축을 막기 위한 확고한 의지와 선제적 대책을 밝힌데 대해 적절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계에서는 원가절감과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당면한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한상의는 또 "국회도 금융시장 안정대책 동의안과 감세 등의 경제 활성화 관련법안 등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근로자와 가계도 당면한 경제난국을 극복하는데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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