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은행채 풀리면, 회사채로 선순환"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8.10.27 11:31
금융시장의 자금이라는 것은 금리와 신용도, 위험도 그런 것을 고려해가면서 자금이 이 시장에서 저 시장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은행채 자금이 은행채에서만 회사채가 회사에서만 돌지 않는다. 어느 곳을 풀어주면 어느 시장이 선순환될 수 있는 지를 보이는 것이다.

은행채 시장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채가 열외라서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던가는 하는 것이 아니다, 간접적으로 영향이 간다. 한쪽에서 여유가 생기면 통안증권을 덜 발행하면 영향이 은행채도, 회사채에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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