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센터장은 "주가보다 원자재 가격 하락이 더 빠르게 진행되며 물가가 안정됐다"며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가 가능해졌다고 해석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가 진정되면 금리인하로 늘어난 유동성이 증시에 공급될 것이고, 이것이 신흥시장까지 오면 주가는 많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흥국가들이 쓰러지고 있는 급박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국가들이 더 빨리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센터장은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수개월 내에 풀리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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