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안정, 단기 낙폭 만회할 듯"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10.27 10:21

김해동 SH자산운용 본부장

김해동 SH자산운용 본부장은 2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전격 인하한 데 대해 "예상보다 금리 인하폭이 커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 미국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어 투매현상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지난 주까지 과도한 낙폭은 되찾지 않겠느냐"며 단기 반등을 조심스럽게 점쳤다.


김 본부장은 "국내 증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가이익배율이나 배당수익률 등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상태"라며 "현금 여유가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분산투자를 고려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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