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은 당면한 금융경제위기 극복과 어려운 경영여건 타개를 위해 1,2급 간부직원의 2009년도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공은 간부직원 448명의 2009년 임금동결 동의서를 모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해소에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사장께 전달했다.
앞서 지난 22일 주공은 임원들의 2009년 임금을 5% 삭감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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