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6%대↑, 4Q 기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10.27 09:15
기아차가 4분기 실적은 더 좋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6%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기아차는 전주말 대비 470원(6.06%)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주말에는 14.82% 급락하며 7000원대로 떨어졌었다.

이날 교보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기아차의 경소형 신차 판매 호조와 환율효과로 현금흐름이 개선됐다"며 "4분기에도 신차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환율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기아차가 소형차 위주로 라인업을 개편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1만5500원에서 1만2800원으로 내렸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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