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헝가리에 대한 '중대한 구제금융 계획'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유럽연합(EU)과 IMF, 헝가리 정부간의 긴밀합 협의에 따라 헝가리 경제의 단기 안정성을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 전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구제금융 계획이 수일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