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 내년 폭스바겐 지배주주 된다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0.27 08:01
포르셰가 폭스바겐 보유 지분을 75%선으로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르셰는 현재 42.6%인 폭스바겐 보유 지분을 내년 75%까지 늘릴 계획이다. 포르셰는 이를 위해 일단 오는 12월까지 폭스바겐 지분을 50%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포르셰는 31.5% 추가 지분 인수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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