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주가하락과 엔화가치 절상 등으로 일본 경제의 침체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엔고 현상으로 수출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시장에서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제데이터뱅크 'NEED'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 하반기(10월~09년 3월) 닛케이225평균주가와 엔달러 환율을 고려할 때 실질 GDP는 0.4% 하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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